영의공 묘역
시조 영의공 묘역 정화 사업 및 성금비 건립
1. 1994년 묘역 정화 사업 추진
오랜 세월을 거치며 훼손되거나 관리가 필요한 시조 영의공의 묘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선조의 위업을 기리고 종족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정화 사업이 추진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1994년 3월 20일 정화 사업을 위한 발기회를 개최하며 첫걸음을 내디뎠고, 동년 4월 3일 대종회 정기총회의 공식적인 의결을 거쳐 사업의 정당성과 추진력을 확보하였다.
문중 제반 종친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묘역 주변 조경 조성 및 재실(齋室) 보수 등의 성역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었다.
사업 완공을 기념하여 1994년 11월 12일, 묘역정화추진위원회 명의로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비석 전면에는 조성 경위가 간략하게 각인되어 있고, 후면에는 성금록이 각인되어 후세들에게 귀한 뜻을 전하고 있다.

2. 2023년 성금비 건립 및 문중 결속
2023년 10월 15일, 남씨대종회(南氏大宗會) 주관으로 새로운 성금비가 건립되었다.
이는 1994년 초기 정화 사업 완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묘역 관리와 성역화를 위해 남씨 문중 전체가 뜻을 모았음을 확인해 준다.
영양남씨 대종회, 의령남씨 대종회, 고성남씨 대종회를 위시한 전국 각지의 파종회 등 문중 소속 단체들과 수많은 후손들이 자발적으로 헌성금(獻誠金)을 출원하였다.
비석의 전면과 후면에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단체와 수백 명에 이르는 개인의 명단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어, 시조를 향한 후손들의 지극한 숭조(崇祖) 정신을 엿볼 수 있다.
향후 시조 영의공 묘역 정화 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과정과 사료들은 본격적으로 연구 조사를 실시하여 귀중한 역사의 기록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성금비 전면

성금비 후면
※ 두 성금비는 참배객들이 늘 보고 귀감이 될 수 있게 묘역 내에 세워져 있다.
